안경과 렌즈 없이 생활하는 것이 너무 좋아요!! | 박소정 검안사 | 2023-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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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도 소프트렌즈도 불편해, 둘 다 착용하지 않고 잘 보이지 않는 채로 살아왔었습니다.
약간은 답답하기도 했지만, 렌즈를 착용하면 건조감과 이물감으로 인해 잘 착용을 하지 않았고 안경을 착용하면 안경이 흘러내리는 것과 안경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안경테가 보이는 것이 불편하여 두개 모두 착용하지 않은 채로 불편함을 느끼며 학창시절을 보내왔습니다.
경도근시, 경도난시이지만 운전하고 영화보고 티비 볼 때 불편하여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할 용기는 없어서 불편한 채로 생활을 하려 했었습니다. 강남밝은명안과에 입사한 뒤,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과 환자분들이 모두 아프지 않고 건조증이 조금 증가했더라도 수술을 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용기내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 저의 눈은 알러지성 결막염이 있었고, 눈을 뜨고 자는 토안이었습니다. 비염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보니 눈이 간지러운 일들이 자주 있었지만 평소 눈을 비비는 습관은 없었기에 수술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눈이 뻑뻑해 힘겨웠던 이유가 자면서 실눈을 뜨고 자서 그랬다는 것을 알고, 자기전에는 겔 형태의 인공눈물을 점안하고 기상해서는 인공눈물을 넣고 눈을 뜨기 시작했더니 훨씬 아침에 생활하는게 편해졌습니다.
건조증을 개선 한 뒤, 2023년 9월에 무통 A Plus라섹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을 진행할 당시에 아프지 않았고, 수술이 끝나고 나와서 집에서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할때에도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고, 시리고 눈부심정도만 느껴져 냉찜질을 몇번 한 뒤에는 괜찮아졌습니다.
동공도7.5로 큰 편이고 건조감이 있는 눈이었지만 수술 이후 빛번짐과 건조증 모두 증가한 느낌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수술한지 3개월도 채 안되었지만 양안 모두 시력은 1.5정도로 아주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원장님이 말씀해주시는대로 관리를 잘 한다면 잘 유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수술로 힘들었던 점을 굳이 뽑으라고 한다면, 수술전 충분한 렌즈중단과 수술 이후 2~3일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이후의 삶이 너무 만족스럽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지인이나 가족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