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나이 들면 시력 교정 받을 수 없을까…라섹 수술 가능한 연령대는? 강남밝은명안과 2025-01-13

최근 라섹 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라섹을 받고자 안과를 찾는다.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깎아내는 방식으로 근시, 난시, 원시 등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는 여러 시력교정술 가운데서도 외부 충격에 가장 강한 방식이며, 회복이 모두 완료된 후에는 시력 교정 효과만 유지된 채 수술 전과 동일한 눈 상태로 회복되어 고도근시 환자라 하더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라섹 수술을 두고 20대 젊은 층만 가능한 시력교정 방법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아무래도 30대를 넘어서면 젊은 층에 비해 각막의 상태와 수술 후 관리, 부작용이 우려돼 라섹이 불가능하리라 생각하는 것인데,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노안 때문에 라섹 같은 시력교정 시술을 할 수 없다고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실제로 라섹 수술은 적용 가능한 연령대의 폭이 넓은 편이다. 최근 첨단 레이저를 활용한 라섹 수술 기법이 등장하는 등 수술 안전성이 좋아지며 30~40대도 충분히 라섹을 고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중후반 이후라도 눈 상태가 좋은 경우엔 누구나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나이 상한선이 유연한 라섹은 초고도근시, 초고도난시가 심한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수술이다. 초고도근시, 초고도난시 환자들은 노안이 오더라도 먼 거리의 시력이 확보되지 않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라섹 수술을 못 받을 이유가 없다.


다만 굴절이상이 그리 심하지 않은 중등도 이하의 근시인 경우에는 라섹 수술을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약한 수준의 근시는 근시를 모두 교정해버리면 노안이 왔을 때 상대적으로 근거리 시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앞으로 노안이 올 것을 대비하여 우세안만 정교정하는 방법 등 개인의 연령과 눈 상태에 따라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라섹 수술의 연령대와 관련해 수술이 가능한 최저 연령은 만 19세 이상으로 보는 것이 좋다. 안구의 성장은 대개 19세를 전후하여 완료되는데, 아직 안구 성장이 진행 중일 때 눈 수술을 받으면 수술 이후에도 시력이 변동되어 수술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질 수 있어 안구의 성장이 완료되는 만 19세 이후부터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20살이 넘어도 여전히 키가 자라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성인이 된 후에도 눈의 성장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이들도 있다. 때문에 성인이 된 직후 라섹을 진행하고자 하는 이들은 최소한 6개월 간격으로 충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눈의 성장이 완전히 끝났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수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화상담
빠른 전화상담이 가능합니다.
원장님 직접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온라인 상담에 남겨주세요.
SMS 상담
빠른 SMS 상담이 가능합니다.
원장님 직접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온라인 상담에 남겨주세요.
상담 및 예약 문의
02.533.6363
진료시간
월~목 :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30분
토요일 : 오전 9시30분 ~ 오후 3시30분 (점심진료)
점심시간 : 오후 1시 ~ 오후 2시
※ 수,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입니다.
오시는 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8번 출구
지하철 신분당선 신논현역 7번 출구
올리브영 건물 9층
로그인


* 수술후기는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
비밀번호
비밀번호를 입력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