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안구건조증과 라식수술,라섹수술의 관계 | 2009-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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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과 라식수술,라섹수술의 관계 우선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자연적인 것인지 아님 동반된 안검염이나 결막염등에 의해 더 심해지는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고 만약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으며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수술 부위인 각막에 반복적인 질환이 유발이 된다면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아주 심하다면 라식 보다는 라섹 수술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라섹과 달리 라식은 각막실질 부위에서 절편을 만들기에 절단면에서의 감각신경 회복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눈물층의 회복이 100%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중등도 정도의 안구건조증이 있던 분들은 대부분 회복기간인 3~8개월정도 지나게 되면 수술 전에 비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다. 그러나 건조증이 심하셨다면 신중하게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건조증을 악화 시키는 동반되 있는 안검염이 있다면 여기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누점을 막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라섹 수술후에는 수술전의 눈물층으로 거의 회복되기에 수술 전 누액을 넣은 상태에서 불편함을 못 느끼신다면 수술 후에도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수술에 관한 정밀검사를 받으시면서 안구건조증에 대한 검사도 같이 받아 현재상태와 치료유,무, 시력교정수술의 영향등을 알아보신 후 천천히 수술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