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노인의 눈건강 무엇을 조심해야하나? 2007-07-04

노년기의 눈 관리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기본적으로 분비되는 눈물의 양이 적거나 눈물층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 표면이 손상을 당해 불쾌감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눈물이 줄면 안구는 반사적으로 더 많은 눈물을 내보내는데 이런 눈물은 정상눈물보다 훨씬 끈적거려 오히려 불편감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인공눈물 점안액이나 인공눈물 연고를 눈에 떨어뜨리면 증상이 줄어들게 됩니다. 심한 경우엔 콜라겐이나 실리콘으로 만든 마개로 누점을 폐쇄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눈꺼풀 염증(안검염)

눈썹과 눈꺼풀에 기름기 있는 염증물질이 축적되고 가피가 생기는 게 지루성 눈꺼풀 염증입니다.

환자의 약 15%에서는 포도상구균 등에 의해 이러한 안검염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세균의 독소에 의해 각막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 평소에 온수로 세안을 철저히 하고 눈꺼풀을 마사지 해주며 베이비 샴푸 등으로 청결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성 황반 변성

나이가 들면 망막에 있는 시세포와 망막색소상피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퇴화가 한계점을 넘으면 노인성 황반변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질환에 걸리면 중심시력이 약해지고 물체가 일그러져 보입니다.

병이 진행하면 망막색소상피가 벗겨지거나 망막에 혈액을 공급하는 맥락막에 신생혈관이 생겨 망막의 신경막 아래쪽에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검사 후 병적인 부위는 레이저 광응고술로 제거하거나 수술로 제거하여 더 심한 시력상실을 차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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