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명안과

[칼럼]아이들 시력 드림렌즈가 지켜요!		2004-11-03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에 효과적 안질환 등 착용 전 검사 철저 최근 '드림렌즈'가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드림렌즈'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 진행을 교정하는 시력교정용 렌즈로 수면시 착용하는 것만으로 근시 진행 억제와 난시 교정 효과가 있어 시력교정수술이 불가능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과거 시력이 좋지 않은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시력으로 인해 자녀의 직업 선택의 폭이 좁아질 것을 염려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으나 드림렌즈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강남 밝을명안과 송명철(41) 원장은 "아무리 좋은 렌즈라 하더라도 정확한 진단 없이 착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만성적 각막질환이나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학생의 경우 드림렌즈 착용이 오히려 안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송원장은 "무엇보다 진단용 드림렌즈를 착용 후 시력변화가 없다면 착용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어 렌즈구입을 돕는 학부모는 각별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위해서는 각막 상태 및 렌즈 도수 검사, 안질환 검사 등을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정확한 자료를 통해 맞춤제작을 해야 함은 물론 착용 후에도 안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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