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라섹회복기간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은? | 강남밝은명안과 | 2024-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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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달리 현대 사회에서는 고도의 근시/난시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이것들을 착용한 채로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시력교정술을 찾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시간을 내기 어렵다보니 시력교정수술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라섹회복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약 5~7일 일주일 내외로 알려져 있는데요~수술 후 초반 회복기간에는 통증이 매우 극심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통증에 민감한 분들은 쉽게 선택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다양한 라섹 노하우로 라섹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라섹의 편의성을 높인 시력교정이 시행되고 있어 라섹이 재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남밝은명안과와 함께 라섹회복기간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라섹 회복기간을 결정짓는 첫 번째는 바로 ‘염증반응의 유무’입니다. 라섹수술 후 겪는 통증은 대부분 수술 부위의 염증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라섹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라섹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수술이 섬세하고 깨끗하게 마무리되면 염증반응이 적어 통증이 없고 각막상피가 회복되는 라섹회복기간 또한 빨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빠른 각막상피재생을 위한 처치입니다. 라섹수술 후 각막상피재생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양막, 자가혈청, 각막회복제재 등의 적절한 사용이 필요한데요. 양막은 태반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안쪽의 막으로 상처 치유과정에서 상피 재생을 촉진시켜주고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해 통증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라섹회복기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라섹 회복기간을 결정짓는 세 번째는 ‘라섹의 종류’입니다. 그 중 ‘무통라섹’은 수술 후 1~2일 정도 후에 일상생활 및 가벼운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라섹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찾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라섹수술 전 각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해 라섹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 중에서는 시력이 매우 나빠 렌즈를 오랜기간 착용하면서 발생한 알러지성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수술 전에 안질환을 먼저 치료하고 각막, 결막을 최상의 상태로 회복한 후 수술을 시행한다면 수술 후 각막상피회복이 상대적으로 빨라지고 라섹회복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라섹 수술 중에는 특수냉각시스템과 각막자극을 최소화하는 매끄러운 상피제거 등이 이루어져야 하며, 라섹 후에는 개인의 회복상황에 알맞은 1:1 맞춤회복제재로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섹수술의 무수히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라식수술을 압도하지 못했던 것이 통증과 느린 회복과 각막혼탁의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은 편안한 라섹수술이 가능해졌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