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라섹 전 피해야 하는 복용 약물은? 강남밝은명안과 2024-02-01

좋지 않은 시력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에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역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수술 후 교정시력이 얼마나 좋아질지에 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력교정술의 성공 여부와 수술 주의 사항을 얼마나 잘 준수했는지 등의 전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술의 성공 여부는 수술 전 준비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렌즈 사용자는 더욱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검사 2~3주 이전부터 렌즈 착용을 중단해야 하며, 검사를 통해 수술이 결정된 이후에는 반드시 복용을 피해야 하는 약물이 있어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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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의가 필요한 약물은 신체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약물인데 대표적으로 항히스타민제나 식욕억제제, 여드름 치료제, 탈모 치료제 등이다. 라섹수술 시에는 눈물분비를 조절하는 각막 지각 신경들이 손상되어 눈물층이 불안정해면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게 된다. 이는 수술 직후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수술 후 6개월~1년에 걸쳐 수술 전의 눈물층으로 회복되는데, 수술 초기에 안구건조증이 극도로 심해질 경우 상피회복을 방해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복용약은 반드시 피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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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한증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항정신정 약물 등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동공 확장으로 인해 눈부심 및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 기타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라섹수술과 관련하여 예기치 못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어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수술 전 안과전문의와 상담할 때 확실히 알려야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무심코 복용하는 카페인도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커피를 비롯한 홍차, 녹차, 에너지음료 등의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 속 수분을 배출하는데, 카페인이 눈물 분비 기능도 저하시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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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의 컨디션도 수술 후 경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술 전날에는 음주를 삼가고 충분히 휴식하며 몸의 상태를 좋게 유지해야 한다. 수술 당일에는 눈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사우나, 찜질방, 목욕탕 등을 피하고 향수, 섬유유연제, 파스 등의 향이 강한 물들은 레이저 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용을 금하며 스킨, 로션 등의 가벼운 스킨케어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수술 후 관리가 소홀하다면 기대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 상피가 불안정한 수술 직후 2~3일은 집에서 눈을 감고 절대안정이 필요하며, 창상치유반응이 강하게 일어나는 수술 후 6개월은 퇴행 및 각막혼탁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약점안, 자외선 차단, 정기검진 등의 꼼꼼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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