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라섹수술 후 사후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강남밝은명안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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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이 늘면서 시력 저하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기도 하지만 의료 기술의 발달로 최근 시력교정술은 대중적인 시력교정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 교정술은 시력 목적과 동시에 미용 목적으로도 수술 결정을 하는 사람이 많아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눈은 평생 시야를 책임지는 중요한 신체기관인 만큼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력교정술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수술 후 관리가 가능한지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절삭해 시력교정을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각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시력교정수술 중 하나로 대중화되어 있는 라섹수술은 한 번 수술이 이루어지면 그 결과를 가지고 평생 살아가야 한다. 특히 초고도근시, 초고도난시의 경우 안정성의 문제로 재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수술을 강행한다고 해도 잔여 각막량 부족으로 인해 각막혼탁, 원추각막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 상피만을 살찍 제거한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상피만 벗겨내고 각막 조직을 깎아내는 원리로 각막절삭량이 적지만 라식에 비하여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회복 기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안정성이 뛰어나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느냐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꼭 필요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적절한 사후 관리 역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 사람의 안과전문의가 수술 전 진료 및 상담부터 수술 진행은 물론 사후관리 및 정기검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술 직후 약 48시간 내외까지는 수술 시 제거했던 상피세포가 아무는 가장 불안정한 초기 회복기간으로, 밀착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의 관리에 따라 최종 도달 가능한 시력이 큰 차이를 보이므로 라섹 사후 관리 단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초반 염증 반응 없이 아문 상처가 흉터 없이 깨끗하듯이, 각막 상피도 염증 반응 없이 깔끔하게 아물어야 한다.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알맞은 회복제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48시간 동안에 상피가 더욱 매끄럽고 깨끗하게 회복되어야 초기에 나타나는 시력적인 불편함이 적으며, 이 시간동안에는 세균감염예방을 위하여 개인의 회복 상황에 맞는 맞춤 각막 회복제재를 사용하고, 회복 상황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7일부터 한 달,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최종 목표 시력에 더욱 가깝게 근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 층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한 달 이후부터 약 1년 여까지도 꾸준한 시력 관리가 필요하므로 의료진의 적절한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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