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라섹의 효과, 수술만큼이나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해 강남밝은명안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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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은 매우 대중적인 시력교정술의 하나로,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선명한 시야를 회복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받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라섹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라섹 후 시력 개선의 효과는 라섹 수술 자체의 성공률에 달려 있기도 하지만 수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환자 및 의료진의 협력이 중요하다. 


 라섹 수술 후 관리의 목적은 각막 상피의 깨끗한 회복에 있다.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쏘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그 후 각막 상피가 모두 회복되어야 시력 교정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데 회복 과정에서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라도 하면 환자가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회복 기간도 더욱 길어진다. 뿐만 아니라 평생 환자를 괴롭히는 부작용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회복 후 수술 부위가 말끔히 나을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각막 상피가 더욱 빠르고 깨끗하게 회복되기 위해서는 수술 전부터 노력해야 한다. 수술 전에 꼼꼼한 검사를 거쳐 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염증성 질환 등이 있다면 선행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특히 렌즈 등을 장시간 착용한 경우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결막 등에 염증성 질환이 생긴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미리 치료를 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수술 직후부터 48시간 내외까지는 상피세포가 아무는 초기 회복 단계다. 이때에는 다른 활동을 중단하고 눈의 회복에만 집중하는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라섹의 결과가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눈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 안과를 통해 개인의 회복 상황에 맞는 일대일 회복 제재를 이용하면 세균 감염을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사용하는 회복 제재는 약제뿐만 아니라 양막이나 자가 혈청을 사용해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면 보호 렌즈를 제거하게 되고 회복이 빠르다면 이때부터 시력교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 3개월 전후까지는 각막이 서서히 회복되는 단계이며 시력이 더욱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 된다.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하며 처방받은 약물이나 인공눈물을 꾸준히 투여해야 한다. 이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의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라섹을 통해 눈의 시력이 개선되었다 해도 눈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이어 가면 근시가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0-20-20 운동은 눈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중 하나다. 20-20-20 운동은 20분에 한 번씩 20피트, 약 6~7미터 떨어진 먼 곳에 초점을 맞추고 1분 이상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을 말한다. 또한 1분에 20회 이상 눈을 깜빡여 눈물이 눈 전체에 고루 퍼지도록 하면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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