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사례는 하드렌즈를 15년 동안이나 매일 착용하셨던 초고도근시, 고도난시 환자의 프리미엄 A Plus라섹 케이스이다.

환자 히스토리 및 특이사항

  • - 28세, 여자, 프리랜서

  • - 초고도근시+고도난시

  • - 2024년 10월 14일 내원하여 시력교정수술을 위한 정밀검사 진행

타 안과에서 전방 깊이가 좁아 렌즈삽입술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고, 초고도근시라섹 상담을 위해 본원으로 내원하셨다.


Lens History 및 정밀검사 결과

  • - 하드렌즈를 15년 간, 매일 착용하심

  • - 한 달 동안의 렌즈 착용 중지기간을 갖고 내원

  • - 알러지성 결막염이 강한 편

  • - 소프트렌즈에 비해 비교적 각막 산소 공급이 원활한 편인 하드렌즈를 착용하였으나, 각막 쪽으로 혈관이 증식하는 신생혈관이 있음. (신생혈관은 각막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

  • - 안구건조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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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공크기 (반암실/암실)

R) 4.6mm/7.0mm

L) 4.6mm/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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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막두께 (접촉식)

R) 516㎛

L)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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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량 검사(10mm 이상이 정상)

R) 2mm

L) 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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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막 검사(15초 이상이 정상)

R) 4sec

L) 5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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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동공크기(암실 기준)는 큰 편이며, 눈물량이 매우 부족하고 눈물증발 속도 역시 매우 빠른 안구건조증을 갖고 있었다.


      본인 안경 (1년 전 맞춤)

R) 0.5-2X S-12.25D C-0.50 Ax9

L) 0.6-3X S-12.25D C-0.50 A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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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절검사 결과

R) 1.0-2X S-12.00D C-0.75D Ax180

L) 1.0-2X S-10.50D C-1.50D A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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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맞춘 안경 기준 교정시력은 우안 0.5-, 좌안 0.6- 수준이었다.

당시 -13D에 가까운 초고도근시로 인해 시력 발달이 제한된 약시 가능성도 고려되었으나, 본원 굴절 검사 결과 양안 모두 교정시력 1.0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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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은 기존 안경 도수와 굴절검사값은 거의 유사하였으나, 좌안은 근시 및 난시 모두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기존 안경의 PD 불일치 등 광학적 요인으로 인해 유사한 도수로도 실제 교정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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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간 하드렌즈를 매일같이 착용하였던 눈으로, 한 달 착용 중단 후 각막지형도에서는 양안 모두 비대칭 소견이 확인되었다.

이는 장기간 하드렌즈 착용에 따른 각막 형태 변화가 충분히 정상화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특히 -13D에 가까운 초고도근시에서는 작은 각막 형태 변화도 굴절값 및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보다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위해 렌즈 착용 중단 기간을 추가로 확보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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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중단 1개월째 > 3개월째 각막형태 변화(R)

렌즈 중단 1개월째 > 3개월째 각막형태 변화(R)

렌즈 중단 1개월째 > 3개월째 각막형태 변화(L)

렌즈 중단 1개월째 > 3개월째 각막형태 변화(L)


렌즈 중단 1개월째에는 양안 모두 상부 각막이 상대적으로 볼록하고 하부가 편평한 형태를 보였으나, 3개월째에는 상부는 보다 완만해지고 하부는 상대적으로 볼록하게 변화하는 양상이 확인되었다.

굴절검사 값 또한 렌즈 중단 1개월 째 대비 도수 변화가 함께 관찰되었다.

렌즈 중단 5개월째 굴절검사

렌즈 중단 5개월째 굴절검사


렌즈 착용 중단 3개월 째 검사 이후에도 렌즈 재착용 없이 안경만 착용하며 경과를 관찰하였으며, 약 5개월 째인 수술 당일 검사에서 경미한 난시 변동이 확인되었다.

2025년 5월 9일 수술 당일 측정된 굴절검사 값을 기준으로 프리미엄 A Plus라섹을 진행했다.


야간동공크기가 클수록 야간 빛번짐 및 실내에서의 침침한 느낌은 증가하게 되는데 해당 환자의 야간동공크기는 양안 7.0mm로 큰 편이었다.

야간 빛번짐 및 실내에서의 침침함의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각막 절삭량은 약 170μm로 예상되었으나, 환자의 중심 각막두께는 약 515μm로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각막 여유량은 약 115μm 수준으로 판단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각막확장증 예방을 위한 생체역학적 안정성을 고려할 때, 각막 절삭량은 일반적으로 120μm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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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야간 빛번짐 및 실내에서의 침침함이 증가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을 안내해드렸다.

평소 걱정이 많은 성향으로, 수술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은 후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고민을 하셨는데, 수술 당일 역시 마지막까지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셨고, 잠시 수술을 보류한 뒤 약 1시간 정도의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하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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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일주일 째 양안으로 0.7~0.8 정도의 시력이 측정되었으며, 24일째에는 양안 각각 1.0까지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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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2~3개월 째 건조함으로 인하여 시력의 출렁임은 있었지만, 목표 시력 이상으로 1.2까지 시력이 측정되었으며, 야간빛번짐 증상 또한 수술 전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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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6개월 째 양안 모두 목표 시력 이상의 1.2로 측정되었으며, 현재 특별한 불편 증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계시다.